천안시와 사단법인 한빛회가 지난 7일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와 사단법인 한빛회가 지난 7일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7일 사단법인 한빛회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위탁 운영자 모집 공모에 신청한 법인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한빛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천안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10월 말 두정동 행복주택 2층에 천안시 평생학습관과 함께 개관할 예정이다.

연면적 239㎡ 규모에 사무실, 강의실, 다목적실, 기자재실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장애인에게 교육, 상담, 제보제공, 지역사회 협력사업 등의 평생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돈 시장은 “전문성 있는 수탁자의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 위탁 운영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자원 연계 등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도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