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교실, 북적북적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나사렛대학교)
인생교실, 북적북적 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나사렛대학교)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28일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을 초청해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나사렛대학교 KNU문화예술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인생나눔교실’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세대문제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부제로 역사 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학교 열림 교양 외래교수인 심용환 소장이 진행한다.

심 소장은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 익숙한 역사작가, 역사학자, 방송인, 유튜버 등으로 알려져 있다.

나사렛대학교 관계자는 “나사렛대 KNU문화예술사업단은 2021년부터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충청권 63개 그룹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발굴과 여러 기획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지속적인 인문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MZ세대가 부르는 7080’, ‘90년대 노래부르기’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