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산하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들이 최근 관내 여고를 대상으로 응급최치 심페소생술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보였다.(사진제공=소방 홍보팀)
공주소방서 산하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들이 최근 관내 여고를 대상으로 응급최치 심페소생술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보였다.(사진제공=소방 홍보팀)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 산하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들이 최근 관내 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최치 심페소생술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보였다.

이들 대원들은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라는 주제로 공주여고를 방문했다. 이날 1, 2학년 14개반 268명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은 전문 강사 자격을 취득한 소방대원들이 대거 참여됐다.

학생과 대원이 한조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시작된 현장에는 심폐소생술 기초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 마련됐다.​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이 소개되고 이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응급상황 신속 대응이 1:1 실습 위주로 교육과 체험이 동시 진행됐다.​

문복님 공주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가장 필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공주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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