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집 방송 '우리들의 남진'이 21일 오후 10시20분 첫방송 된다. 크레아 스튜디오·MBN 제공.
MBN 특집 방송 '우리들의 남진'이 21일 오후 10시20분 첫방송 된다. 크레아 스튜디오·MBN 제공.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트로트계의 전설 가수 남진의 명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MBN은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 후속으로 ‘우리들의 남진’을 21일 오후 10시20분 선보인다. 이 방송은 총 2회로 편성된 특집 방송이다.

‘우리들의 남진’은 남진의 노래 인생을 총망라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남진의 역대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색깔과 느낌으로 재해석하고, 남진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남진의 명곡을 이어 부를 후배 가수들은 블루팀과 핑크팀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친다. 블루팀에는 정동원·김희재·황윤성·나태주·신승태가, 핑크팀에는 홍자·강혜연·전유진·윤태화·조정민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남자 가수들은 블록버스터 영화, 여자 가수들은 옴니버스 드라마 같은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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