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예산캠퍼스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가 지역민들과 공주대 학생을 대상으로 '제 4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제공=공주대 홍보팀)
공주대 예산캠퍼스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가 지역민들과 공주대 학생을 대상으로 '제 4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제공=공주대 홍보팀)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대 예산캠퍼스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가 지역민들과 공주대 학생을 대상으로 '제 4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참여에는 공주대 곽승철 부총장을 비롯해 변의홍 산학협력 부학장, 박형준 태림 에프웰 대표, 교육생 15명이 함께 자리했다. 

곽승철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간편식 산업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소득의 증가에 따라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의 시대가 열리고 산업 일꾼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6일까지 6주간의 과정을 통해 발골, 소시지, 치킨, 베이컨, 떡갈비, 프레스 햄, 맥주 등 다양한 제품 개발 기초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식육 HMR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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