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 기념사진 [사진제공=금산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 기념사진 [사진제공=금산군]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21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해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기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

교육 대상은 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1월2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의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일타홍과 심희수의 사랑, 금산다락원’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금산여성대학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회 진출을 위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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