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 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부여소방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 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는 지난 2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 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부여군 긴급구조통제단 편성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통제단 운영원칙, 상황보고 체계, 통제단원 개인별 임무, 초기 및 전면가동 시 가동체계 및 유의사항 등을 익히고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7월 인사발령에 따라 통제단이 재편성되어 전반적인 통제단의 흐름 및 개인별 임무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긴급구조통제단은 당장의 재난에도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자 맡은 임무를 숙지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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