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충남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10월6일부터 12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과정의 ‘다시 꿈꾸는 다락(多樂)방’ 교육을 시작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55세 미만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아이패드·펜슬, 프로크리에이트 애플리케이션은 수강생이 준비해야 한다.
12주 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프랑스 자수 소품 만들기와 이모티콘 만들기’ 교육은 수공예 분야와 디지털 분야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스티치 공예와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22~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55세 미만 경력단절 여성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이거나 미창업 상태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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