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우남건설 제공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우남건설 제공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을 이달 분양하고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천안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입지에 지하철 1호선 연장과 더불어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부성지구 A-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 수가 ▲84㎡A 182세대 ▲84㎡B 76세대 ▲84㎡C 58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만 구성됐다.

특히 천안의 핵심 인프라인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부터 성성지구부터 부성지구로 연결되는 천안 북부권 개발 사업의 한 축으로 우수한 미래가치를 확보해 주거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도보권에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으로 탄탄한 교통 여건을 갖춘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차량 10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인프라를 공유해 생활의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 앞 부대초, 부성중이 자리해 자녀 교육 여건도 잘 갖추고 신당고등학교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두정동 학원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타입별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고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도 주목된다.

또 2024년 3월 준공 예정으로 부성지구 내에서도 준공이 가장 빠르고 첫 입주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추후 가치 상승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교통, 교육, 자연, 생활편의 등을 완비해 인프라가 우수하고, 부성역 신설 확정으로 역세권 단지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에게 문의가 많다”며 천안 첫 우남퍼스트빌로 선보이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오는 23일 개관할 예정이며, 충남 천안 서북구 쌍용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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