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밭대학교와 영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밭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밭대학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온라인으로 영남대학교와 교육·산학협력 공유협업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최해철 미래인재교육원 부원장과 영남대 배철호 LINC 3.0 사업단장, 이승환 기획운영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인재양성과 기업가적 대학, 공유협업 플랫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행재정적 지원, 글로벌 산학협력·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운영, 각 기관의 ICC 간 공유협업 프로그램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텔콤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한밭대학교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는 LINC 기반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산학연계 공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 배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올해 인도네시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의 시작과 함께 향후 충청-대경권 글로벌 산학협력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협업기업으로 영남대학교는 ㈜모든솔라, 한밭대학교는 바이오지이티㈜가 참여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공유 협업을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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