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내달 22~23일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더 링크 플러스)’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내달 22~23일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더 링크 플러스)’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지난 16일 정규 4집 ‘질주(2 Baddies)’를 발매하고 활동을 진행하는데 이어 내달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광야 클럽’과 공식 SNS 등을 통해 10월22~23일 NCT 127의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더 링크 플러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내달 22~23일 이틀간 오후 6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해외 팬들을 비롯한 공연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마지막 날인 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오프라인 티켓 가격은 전석 지정석으로 13만2000원이다.

티켓 예매는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누어져 ‘YES24(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먼저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팬클럽 ‘NCTzen 127-ACE 회원’ 인증 완료자에 한해 이뤄진다. 인증 완료된 멤버십에 한해 회차당 1인 1매 예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팬클럽 선예매 후 남은 좌석에 한해 내달 4일 오후 8시부터 회차당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 방법·입장시 주의사항 등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NCT 127은 신보 ‘질주(2 Baddies)’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3위를 차지해 연속 탑3를 기록했으며, 호주 공식 음악차트 ARIA의 TOP 앨범 차트 3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및 송 TOP100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 써클차트 음원 부문 2관왕 등 국내외 인기에 힘입어 대세 아이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