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기산초등학교는 9월 27일(화) 꿈끼탐색주간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어 보았다.
충남 서천 기산초등학교는 9월 27일(화) 꿈끼탐색주간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어 보았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27일 꿈끼탐색주간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었다.

이번 꿈끼탐색주간은 총 4시간 EV3를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일상 속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흥미를 높이고, 직접 센서를 통해 반응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코딩하고 오류를 점차 수정해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각 모둠별로 코딩한 자동차 릴레이를 통해 재미있게 SW 학습 및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산초 미래교육 담당 교사는 “이번 SW 활동은 학생들에게 우리 삶에 더욱 밀접해질 SW・AI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나누어봄으로써 SW·AI 역량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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