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전경
부여소방서 전경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는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구드래 공원(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제68회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 동안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소방안전 체험차량을 통한 ▲화재 및 지진 대피요령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 유물 사진 전시회 등이다.

또한, 부여소방서는 소방현장 지휘본부를 운영해 주요 소방활동상황을 총괄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곳으로 예상되는 곳에 소방공무원 6명과, 소방차량 2대를 근접 배치해 화재 및 구급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류일희 서장은 “소방현장지휘본부 및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행사장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백제문화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께서 축제를 재밌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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