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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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를 동시에 지원하는 ‘2022년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의 올해 4차 신청·접수를 11월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2022년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국내·대·중견기업, 공공수요처(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구매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 기술개발 성공 후 조기에 기업 매출이 실현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공동투자형’ 자유공모 사업은 중소기업이 투자기업에 과제를 제안하여 ’투자동의서‘를 받아 해당하는 지원분야에 과제를 신청(원전분야 과제 포함)하며, 컨소시엄 구성 과제 및 다(多)투자기업 과제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분야로는 일반과제(투자기업의 투자수요가 있는 제품의 기술개발을 지원(원전분야 과제 포함), BIG3(시스템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의 기술개발을 지원) 등 3개 분야로 지원한다.

이에 대한 지원예산은 210억원 121개 과제를 선정하며 개발기간은 최대 3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12억원 이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사업비의 20%이상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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