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3~14일 동구 우암사적공원에서 대전시 야행프로그램 ‘우암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UCLG 총회와 연계해 국내·외 방문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암사적공원의 야경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유·무료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우암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강좌인 ‘소근소근 우암야행’, 전통 및 퓨전국악공연 ‘달을 품은 콘서트’, 실경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연극 ‘우암야행’, 먹거리와 공원 내 플리마켓으로 구성된 ‘야시장’과 행사장 내 포토존이 함께 운영된다.

이 중 관객 참여형 연극인 ‘우암야행’은 예매 페이지(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유료 예약으로 진행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전통나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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