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보훈청은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전보훈청)
7일 대전보훈청은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전보훈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2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7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국가보훈처가 운영하고 있는 제대군인주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대군인의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제대군인주간은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를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대군인법 개정을 통해 법정 기념행사로 격상된 첫 해로 의미가 크다.

한편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계룡대 일대와 군 문화 엑스포 행사장 내를 돌며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띠를 매고 홍보용 기념품을 무료로 배부하며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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