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 홍보 포스터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 홍보 포스터

[충남일보 조서정 기자]‘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일 오후 7시30분, 오전 10시30분 두 차례, 총 7차례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 강연을 책으로 옮긴 박옥수 목사의 대표 저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번역돼 130만 권이 팔리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돼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올해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참석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스펄전신학교 필립 맥코맥 총장, 케냐 기독교총회 넬슨 마칸다 사무총장, 가나 국제 순복음교회 고드윈 델라 피아고메 총회장, 피지 복음교회 시미오네 투기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해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 각국 기독교 교단 지도자들과 함께 교리와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 말씀으로 교류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 기독교계와 언론에서 ‘코로나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주목받았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시작과 함께 온라인으로 활발한 선교 활동을 해온 박옥수 목사에 대해 CTN, TBN, Enlace 등 유명 기독교 채널과 각국 주요 언론이 앞다퉈 보도했고, 박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 북미 최대 기독교 채널 중 하나인 CTN은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에 이어 ‘마가복음 강해’를 방영 중이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지난 10월, 3월에 이어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열린 ‘평화 콘서트’에서 메시지를 전했고, 이스라엘 주재 각국 대사 모임, 엘리 코헨, 아미르 오하나 국회의원 면담, 모세 라이언 예루살렘 시장 면담과 요나 메츠거 수석랍비 등 종교인들과의 면담이 진행됐다.

특히, 박 목사는 예루살렘 ICC에서 열린 ‘평화 콘서트’와 에서 구약성경 예레미야서 31장을 인용해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그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않으신다’는 ‘새 언약’의 메시지를 전해 참석한 3천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한 이스라엘 수석랍비 요나 메츠거는 “박옥수 목사는 영적인 힘이 느껴지고 특히, 성경적인 부분에 대해 탁월한 영감을 가진 분이다. 내가 만난 분 중 최고다”고 평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TV’, ‘GoodNewsTV global’에서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어어 등 5개 언어로 통역돼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공식 홈페이지(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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