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22일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관에서 연구윤리 포럼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충남대학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연구부정행위 예방과 연구윤리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윤리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22일 재학생과 전문가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관에서 연구윤리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연구윤리와 관련된 실질적인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 수행과정에서의 진실성, 공정성 확립과 연구자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연구윤리의 필요성’에 대한 박상준 학생(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발표와 김권일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평론·강의를 시작으로 ‘연구윤리의 확립 방안’에 대한 김경연, 박예은 학생(충남대 과학수사과 박사과정)의 발표와 박현준 팀장(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평론·강의가 진행됐다.

끝으로 ‘연구부정행위와 질서’에 대한 윤보배 학생(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생)의 발표와 장한별 변호사(사무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평론·강의가 펼쳐졌다.

법률센터 손종학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교·연구소에 올바른 연구윤리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구윤리 확립과 확산을 위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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