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21일, 23일 양일간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이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의 주제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산불’로 21일 상황판단 및 토론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23일에는 고대면 용두리 일원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인력 101명과 장비 27대가 투입된 현장훈련은 충남도, 당진시, 천안시, 당진소방서, 육군 제1789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해 ▲초기대응 ▲주민대피 지원 ▲화재 진화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대피와 인명구조 교통 통제를 통해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 구조 훈련에 집중했으며 구호 물품 배분 및 급식차 지원 등 대피소와 이재민 지원 훈련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훈련상황에 성실하게 임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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