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2022년도 대전세종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세종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2022년도 대전세종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세종적십자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을 기념해 ‘2022년도 대전세종지사 연차대회’를 23일 개최했다.

대전세종적십자사에서 개최된 연차대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적십자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표창 1명을 비롯해 대전시장 표창 6명, 세종시장 표창 3명, 대전시의장 표창 5명을 비롯한 대표수상자 33명이 자리를 빛냈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송하영 회장은 “대전세종적십자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제일 먼저 찾아가 고통 경감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가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송하영 신임 회장과 봉사원들과 함께 소외받는 이가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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