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 불시복합재난 대피훈련. (사진제공=천안교육청)
천안교육청 불시복합재난 대피훈련. (사진제공=천안교육청)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교육은 23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지역 내 지역에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순서는 지진대피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실내방송 및 경보사이렌, 실내·외 대피, 대피 지원 소화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덕 교육장은 "자연 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안전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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