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1동 직원들과 사단법인어울림은 지난 22일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실시했다.
사직1동 직원들과 사단법인어울림은 지난 22일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실시했다.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사단법인 어울림은 지난 22일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 후원을 받아 ‘찾아가는 주거환경 개선봉사’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저소득 취약계층 4세대에 보일러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어울림과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는 지난 2020년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올해 보일러교체 뿐만 아니라 좌변기교체, 방충망교체, 노약자를 위한 안전바 설치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에너지기술인뿐만 아니라 전주, 군산, 보령 등 원거리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사업을 마무리 했다.

사단법인 어울림 송은기 이사장은 “올 겨울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이번을 계기로 충북에너지기술인협회와 업무를 더욱 강화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어울림은 매주 토요일 상당공원에서 무료급식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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