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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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미주 기자]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 현빈·손예진이 부모가 됐다. 두 사람 모두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만큼 출산 전부터 2세의 성별 여부·외모 예측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27일 득남했다. 조금 이른 출산이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3월 31일 결혼한 두 사람은 약 8개월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인터뷰 당시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아이가 눈 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던데 나 역시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인 만큼 설레고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예비아빠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빈·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연인 사이임을 인정,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인 지난 3월31일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달여 뒤인 6월27일 손예진이 자신의 SNS에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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