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어린이 안전 골든벨 대회
당진 어린이 안전 골든벨 대회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은 지난 24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당진 관내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당진 어린이 안전 골든벨 대회’를 지원하고 참가 학생을 격려했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교육청과 당진시의회,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중도일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재난이나 재해에 취약성이 높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제를 풀면서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서정초 6학년 이승환 학생은 “골든벨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안전과 관련한 많은 공부를 했다”며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도 대회에 나가서도 안전에 대해 실력을 함께 겨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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