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시 선언문 서명 현장.(논산시 제공)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서명 현장.(논산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25일 제10회 충남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활동가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고 공유를 통한 환경교육 한마당의 장을 마련하고자 충남환경교육센터, 논산지역환경교육센터,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함께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당진시가 후원해 열렸다.

개회식에 이어 ‘논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이 진행됐으며 환경교육도시 선언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백성현 시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청 교육장, 남현우 논산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의 ‘논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서명이 있었다.

선언문에는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꿈을 키우는 행복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힘 쏟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백 시장은 “오늘의 이 자리가 지역·학교·민간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특화 환경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꿈을 키우는 지속 가능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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