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는 다음해 실시 예정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28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공명선거 결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선관위는 다음해 실시 예정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28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공명선거 결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28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충북형 도시농부’ 업무협약식에서 공명선거 결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도지사 및 농·축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충북선관위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다음해 실시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오늘로 100일을 앞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다음해 3월8일 도내 76개 농·축협과 산림조합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실시되는 조합장선거가 후보자들 간의 깨끗한 경쟁과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통해 희망차고 건강한 조합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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