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대비 교육 모습(사진제공=서산시)
지난 3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대비 교육 모습(사진제공=서산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재가복지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대비 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기관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산시 재가장기요양기관 58개소에서 근무하는 시설장, 사회복지사 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사무총장 임용민 강사가 평가 방향 , 세부 평가 기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023년 새롭게 추가되는 평가 지표와 매뉴얼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도 평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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