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와대를 방문한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
서울시 청와대를 방문한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24일부터 12월3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 총 32명이 참여해 ▲리더십 진단 ▲리더십 인물 조사 ▲모의 UN협상 게임 ▲팀별 프로젝트 제작 ▲현장 탐방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월15일에 서울시 청와대와 경복궁을 방문해 역대 대통령과 왕의 생활을 살폈다.

또, 지난 10월29일 진행된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및 국립세종수목원 탐방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활동을 관찰하고 자연 환경보호에 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청소년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리더의 자질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금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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