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진제공=서산시)
서산시청( 사진제공=서산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자연재난 대응분야 평가에서 지진 재해대책 유공 기관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진 재해대책, 우수활동 자율방재단, 재해예방사업, 재해예방활동 4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11월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지진 대비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에서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관리,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 매뉴얼 현행화 등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최근 서산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며 “수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진 대응 역량을 높여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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