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는 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는 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 의회가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의정모니터의 가교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 의회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활동 중인 의정모니터 30여 명과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 김찬배 도 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의정모니터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역할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한 의정모니터들은 분과별 활동 활성화 대책, 의정 모니터링 참여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의정비전으로 12대 도 의회가 출범한 만큼 도민과 도 의회 간 원활한 가교 역할을 의정모니터가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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