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건강검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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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건강검진 차량
이동 건강검진 차량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 건강검진은 각 보건지소 등에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중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6대 국가 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과 성인병 등에 대한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만 40세 이상 남녀(국가암검진 및 성인병 질환) ▲만 50세 이상 남성(전립선암) ▲20세 이상 홀수년 출생 지역주민(국가암검진)으로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검진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3월23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3월24일) ▲우강보건지소(3월27일) ▲순성보건지소(3월28일) ▲면천보건지소(3월29일) ▲정미보건지소(3월30일) ▲대호지보건지소(3월31일) ▲석문보건지소(4월3일) ▲고대보건지소(4월4일) ▲송악보건지소(4월5일) ▲합덕보건지소(4월6일)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경증질환자 관리, 중증질환자 상급병원 연계 등 후속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 후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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