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4시 14분께 충남 태안군 당암포구 가두리양식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과 합동하여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7분께 태안군 당암포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즉시 마검포파출소 해상 및 해안순찰팀을 급파하였다. 마검포파출소 해안순찰팀은 해양재난구조선에 소방과 함께 탑승하여 오전 4시 14분께 당암포구 가두리양식장 화재를 진압 완료하였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