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광도시 논산의 매력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의 관광자원과 우수한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논산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홍보 부스에서는 관광 안내책자 배포, 행운 뽑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딸기잼 샌드위치, 딸기 막걸리, 고구마빵 등 논산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시식 코너가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은진미륵, 연무 선샤인랜드 등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존을 운영해 현장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논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논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논산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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