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남 금산군 금산소방서는 9월 2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혁신전진대회’에 참가해 4인조법 부문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의 기술경연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 종목으로는 4인조법, 개인 종목으로는 남녀 소방호스 전개·회수 경연이 진행됐다.
금산소방서에서는 부리면전담의용소방대 길기수 부장 외 3명이 4인조법 부문에 출전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금산을 대표한 대원들은 반복 훈련으로 다져진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실력이 빛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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