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이달 18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잔디마당에서 '논산시 사회적 경제기업 플리마켓-AUTUMN'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논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총 41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제품 홍보·판매와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플리마켓 현장에서는 룰렛 경품 이벤트,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등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예술단체 '체클스'의 길거리 공연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풍성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소비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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