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오는 11월 4일까지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이를 기록하여 콘텐츠화함으로써 주민주도의 창작과 향유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중심으로 ▲주요리부문 ▲다과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지역 특색 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서류접수는 11월 4일까지이며 예선을 통과한 20팀(각 부문별 10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 광천 문화시장에서 본선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팀에는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가 홍성의 식문화 발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연을 통해 지역 고유 음식이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추가 모집 관련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70-4125-28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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