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문화재단의 2025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인 강승리가 오는 4~8일까지 대전드림아트홀에서 연극 '휠 wheel'을 선보인다. 

연극 휠 wheel은 쳇바퀴 돌 듯 쉼 없이 돌아가는 '노동자의 삶'의 모습을 한 가족의 이야기로 펼쳐 우리의 사회에서 노동은 어떠한 모습으로 이뤄져 있는지 그려보고, 삶이 어우러지는 방법을 고민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이번 연극은 신지원 작가, 심지혜 예술감독, 서은덕 기획자, 황라원 조명감독, 신서현 음악감독, 남기승 미술감독, 김윤경 홍보 및 디자인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출연 배우로는 김경탁, 최은정, 신서현 등이 함께한다.  

공연 시간은 목~일요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 월요일은 오전 11시며 포스터의 예매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청년·중견·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연극, 문학, 음악, 무용, 시각, 전통, 다원 등 장르별로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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