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10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중앙동 이야기 담긴 다큐멘터리 상영

1970-01-01     정서윤 기자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주민과 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31일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3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2020년 문화가 있는 날을 돌아보고, 지역주민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철도마을 인생전’의 일환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철도마을 인생전의 이성희 기획자와 강주진 영상감독의 제작으로 지역 주민이 담은 풍경과 인터뷰 등을 담아 완성했다.

또 대전전통나래관 옥상에서 ‘소제극장’ 나무시어터사회적협동조합의 민요와 연극이 있는 공연(민요컬) '빗소리, 愛'를 진행하며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지역감염 위험으로 제한된 인원(실내 50인, 실외 100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과 당일 선착순 신청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