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수해 피해지역 복구작업 동참

2022-08-16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청내 교직원 40여 명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청내 교직원 40여 명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작업은 14일 새벽 부여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 시설 정비 작업 ▲하우스 환경정비 작업 ▲피해 작물 수거 작업 등에 전력을 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15일 부여 일원 수해 피해 현장을 둘러 보고 복구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