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위해 장학금 전달

2025-06-24     이잎새 기자
내포로타리클럽이 23일드림스타트 대상 지원을 위해 충남 홍성군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홍성군)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내포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대상 지원을 위해 충남 홍성군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에 관한 맞춤형 서비스다.

내포로타리클럽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운영한 음식 부스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쾌척했다. 

가정행복과 박미성 과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내포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