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 새마을 기본 목표 및 지도자 자세 등 '제5회 새마을지도자 교육' 개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마을 리더 대상 마을공동체 운동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 읍·면·동 마을 주민 참여 공동체 중요성 공유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 일간 읍면동 새마을회원 및 주민 등 125명이 참여한 '제5회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자세를 함양한다. 마을공동체 리더의 취지도 되살려간다. 특히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주민 등 각 마을마다 리더들에 대한 새마을운동의 기본 자세, 목표, 방향, 지도자 기본자세, 마을공동체운동의 필요성, 이를 통한 활성화 방안도 차례로 교육을 통해 확립됐다.
이러한 교육이 바탕으로 지도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하는데 마을의 리더로써 직접 현장에서 체험의 시간도 갖었다. 이어 읍·면·동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된 새마을운동의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에 기여될 수 있는 다양한 방향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이진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빛내주신 최원철 공주시장님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권경운 공주시의원, 내빈 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가름했다.
끝으로 이숙현 전 새마을지회장의 “공주형 마을공동체 운동”이란 주제로 마을공동체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전달됐다. 이어 엄영신 사무국장의 공주시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과 마을공동체운동이 절실한 이유, 새마을조직의 활동 지침과 이에 따른 지도자의 역할등에 대한 실무교육도 제시됐다.
한편, 이번 행사 종료에 맞춰 교육생 대표 수료증 수여, 마을 이장 및 부녀회원들의 수료식도 거행됐다. 공주시새마을회는 그동안 지도자 교육은 물론 각 마을 리더들의 교육을 연달아 실시하고 또한 각 모범사례들을 모아 회원들에게 전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