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쉼표…서구 '마음치유 행복명상' 참여자 모집
2025-08-06 이연지 기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는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음치유 행복명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명상이 아닌 심리적 회복력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체계적인 5주 과정으로, 도솔산 화암사 주지 혜광 스님이 직접 지도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명상에 대한 기본 이해 ▲스트레스 관리 ▲긍정 감정 촉진 ▲공감·소통의 확장 ▲회복력 강화 등으로, 매 회차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명상 기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내달 11일~10월 2일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1~31일까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신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