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성 구직자와 기업을 잇다’… 오는 24일 여성채용박람회 개최
2025-09-15 윤근호 기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 여성들의 취업과 도전을 응원하는 ‘2025 아주 특별한 여성채용박람회’가 오는 24일 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플랫폼에서 열린다.
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는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대전광역새일센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ICT기술, 전문사무, 다문화 3개 채용관에 3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게 우수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컨설팅, MBTI와 다중지능검사,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면접자 꽝 없는 이벤트,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준비됐다.
김정현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ICT기술직, 전문사무직 취업을 준비한 대학 졸업예정자, 구직여성, 직업교육훈현 수료생 등의 취업을 돕기 위해 개최된다”며 “더불어 경제적 안정을 꿈꾸는 다문화 여성들도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시작할 용기와 자신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아주 특별한 여성채용박람회’가 열리는 수밋들 어울림플랫폼은 대전 서구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돼 지난 7월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