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건강 강좌 운영

2025-09-25     조서정 기자
부여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건강 강좌 운영(사진제공=부여군)

[충남일보 조서정 기자]충남 부여군은 지난 24일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박정호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부여시니어클럽 이용자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부여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하여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9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특히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인지함으로써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습득하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유재정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강좌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