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5 나눔음악회’ 진행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대상 지역 상생 문화행사
2025-10-14 이승우 기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5 나눔음악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나눔음악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문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오는 23일 대전시 대덕구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약 2000명이 초청된 가운데 열리며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대에는 가수 린, 장혜진, 민수현, 황우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교환권, 가전제품 등 경품도 제공돼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훈훈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