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교안위, 조례·동의안 등 7건 심사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22일 101회 임시회 1차회의를 열어 조례안 5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번 심사결과 ▲세종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세종시 안전도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심사했다.

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변경 동의안'은 원안가결되고 '세종평생교육 정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 출연 동의안'은 수정가결됐다. 2024년 세종시 결산기준 재정공시 결과 보고도 청취했다.

교안위 윤지성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시민안전 강화, 교육 재난지원 현실화 등 세종시민 삶과 직결된 중요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안전 분야에서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현안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차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안건은 24일 제1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