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동반성장주간 ‘HF 상생마켓’ 진행
2025-11-05 김현수 기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민·친환경 제품판매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HF 상생마켓’을 열었다.
이번 ‘HF 상생마켓‘에는 부산·경남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건고구마·단감 등 지역 농산물과 업사이클링·저탄소 제품 등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공사는 지역 주민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임직원이 상품을 직거래 할 수 있게 판매대를 설치하고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장바구니를 지참한 사람들에게 바로 사용 가능한 교환권을 제공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으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경환 사장은 “이번 상생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가 아닌 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민·소상공인과 함께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 업체의 농산물과 친환경 제품을 구입해부산시 남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