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6일 아산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종인 아산소방서장과 이강수 아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포함해 소방공무원, 민간 유공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40명(소방공무원 31명, 민간인 9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공로를 되새기며, 안전한 아산시 구현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소방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