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충남대 ESG센터와 함께하는 '랜덤버스 사회공헌' 전개
'퍼블리코 대전' 내 조폐공사, 소진공, 한전원자력연료 동참
2025-11-07 김현수 기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6일 퍼블리코 대전 및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랜덤버스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퍼블리코 대전 내 4개 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전원자력연료가 충남대학교 ESG센터가 연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기 위해 추진한 활동으로 이날 활동에는 총 70여 명의 각 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퍼블리코 대전과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랜덤버스 사회공헌 활동은 봉사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도 및 인식도 제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슈퍼마리오/팽이 소파/퍼레이드, 닭/수제’라는 키워드로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눠 쫑쫑이네 버그팜에서 버섯 재배 일손 돕기 및 재배품 노인복지기관 기부 활동, 대전오월드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체험행사, 대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통 강정 만들기 및 지역 복지시설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활동은 퍼블리코 대전(대전 사회공헌 협의체)과 지역대학이 협업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와의 깊은 연결을 느끼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