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빵빵이 강림’... 대전신세계,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오픈
‘꿀잼도시 대전시티’ 테마, 신규 굿즈 60여 종 선봬 Z세대 맞춤형 체험 공간 마련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스파이시 터키 스튜디오의 글로벌 인기 콘텐츠인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웹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243만 명에 이른다.
오는 23일까지 6층 아트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꿀잼도시 대전시티’를 테마로 한 대전 최초의 ‘빵빵이의 일상’ 오프라인 행사로, 꿀벌 복장을 한 빵빵이와 옥지 캐릭터가 처음 공개된다.
인형뽑기, 4컷사진, 캡슐토이, 숨은그림찾기 등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꿀잼 쇼케이스’도 마련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200여 종의 굿즈가 판매되며 이 중 약 60여 종은 대전 한정 신규 제품으로 구성됐다.
‘꿀잼 빵빵이 인형 키링’, ‘테토남 쿠션’, ‘수능 응원 찹쌀떡’ 등 지역 한정 굿즈가 포함돼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빵빵이&옥지 신용카드 스티커’를 증정하며 ‘빵빵이의 일상’ 카카오톡 채널 가입 및 신규 이모티콘 구매 인증 고객에게도 추가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7층 카페 ‘스테이인터뷰’에서는 팝업 기간 동안 캐릭터 콜라보 한정 쿠키와 음료를 선보인다.
대전신세계 한 관계자는 “Z세대가 열광하는 캐릭터 IP와 협업해 쇼핑과 체험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